비파 이야기 (393)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 첫날을 보내며~~ 나는 정지되어 있는것 같고 시간만 움직이는것 같다. 11월 첫날에 쓰고 오늘 12월 첫날이다. 가끔 내 지난 글들을 보면 노상 아픈 얘기들이다. 속이 안좋아서, 몸살이 나서, 힘이 들어서~등등 늘 아픈 사람으로 사는것 같다. 보기와 달리 몸이 약한 편인건 분명한데 아마 나이 들어 .. 지나간 추석이야기 추석 명절 추석날은 주일이니 각자 알아서 교회로~ 시댁에 제사 지내러 가는 둘째네는 그나마 교회도 못갔을테고^^ 우리는 월요일 점심에 모이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오세요~했는데 어디 그럴수 있나 컨디션 안좋다고 누워만 있을수 없어서 토요일 오전에 간단히 장봐다 세.. 일주일이 너무 길~다 지난 주일은 바쁘고 힘든 일주일이였다. 지난 주일(9월 20일)은 교회 간증주일이였다. 일년에 한번 온 교회의 성도들이 각기 속해 있는 교구 부스를 찾아 출석표도 제출하고 구역장이나 전도사님, 목사님과 담소를 나누는 날. 우리 구역원들에게 전화하니 못오시는 가정이 여러 가정이고 .. 지나간 소소한 일상들 덥다 덥다~~하던 8월이 지난지도 열흘이다. 시간이 미끄러지듯 매일 지나가고 있는데 난 매일 허둥대는 느낌이다. 할일이 많은것 같은데 막상 둘러 보면 할거리가 없는것 같은 착각도 들고 한가지에 몰입하려해도 다른 일이 더 급한것 같아 그 일을 해보기도 하고 몸이 부실하니 몸으로 .. 내 컴퓨터는 서서히 가고 있다 지금 쓰고 있는 내 낡은 컴퓨터... 내 것이 된지 언제일까? 2007년도였던가~ 그때도 이미 새것은 아니였지만 전문가가 조립한 훌륭한 소프트웨어라고 했는데 이제 서서히 생명을 다해가고 있다. 몇년전부터 시름시름 앓기도 해서 AS를 받을때마다 AS 사장님은 새걸로 구입하기를 늘~ 권했었.. 여름 잔치 무더운 날씨가 계속중이다. 가끔 반갑게 소나기가 조금 내려 주긴 하지만 다음주까지는 계속 더울 모양이다.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 계절의 변화가 나이 들수록 적응하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더운 것도 싫고 추운것은 더 싫고.... 이게 바로 늙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랴? 이.. 일주일이 금방이다. 블로그에 글 올린지 일주일이 지났다. 휴대폰에서 바로 바로 글을 올려도 되긴 하지만 사진의 용량손질이 필요할때는 모바일에서 하기가 어렵고 PC버전으로 하면 너무 글씨가 작고...해서 꼭 컴퓨터를 켜야 한다. 젊을때 좋지 않던 시력이 나이 들면서 좋아지는 역효과 덕분에 안경없이 .. 6월이 아직 끝나지 않았나? 오늘은 벌써 7월, 그리고 4일이다. 너무 길고, 복잡하기도 하고, 정지되었던 것 같기도 한 6월이 갔다. 메르스 때문에 교회 평생대학은 일찍 방학에 들어갔고 주일 성경공부도 앞당겨 종강해서 어찌 보면 한가해진 시간들이다. 5월 21일에 구역의 노 권사님 부부를 요양병원에 보냈드렸다. .. 동굴과 짬뽕 지난 토요일(6월 6일) 호국 영령들을 기억하며 하루를 엄숙하게 보내는 날. 옛날 이날에는 음주가무를 하지 못하도록 했었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조카가 옛날에 미8군무대에서 노래를 했었는데 오로지 노는 날이 이날 6월 6일 하루였었다는게 기억이 난다. 지금은..... 교구 친교의 날 오늘 교구 친교의 날이였다. 영락중학교 대강당에서 예배드리고 단체사진 찍고 맛있는 점심 그리고 여흥~~ 둘째네와는 다른팀이여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원래 난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매년 구역장이라 참석하기는 하지만 올해 새로 부임한 교구목사님이 교구식구들 얼굴 익..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