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파 이야기

지나간 추석이야기

 

추석 명절

추석날은 주일이니 각자 알아서 교회로~

시댁에 제사 지내러 가는 둘째네는

그나마 교회도 못갔을테고^^

 

우리는 월요일 점심에 모이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오세요~했는데

어디 그럴수 있나

컨디션 안좋다고 누워만 있을수 없어서

토요일 오전에 간단히 장봐다 세가지만했다

 

애들이 귀찮아서 안하는 잡채, 녹두빈대떡, 식혜.

오랫만에 일했더니 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나서

손가락이 잘 안 움직이는 부작용~

 

월요일에 상앞에 둘러 앉히고 예배부터 드렸다.

처음이다.

이제부터 명절에는 무조건 예배부터 시작이다.

손주들에게 좋은 본을 남겨 주고 싶어서이다.

애들이 커서 분위기도 좋았다.

사진을 찍어 카톡에 올리며 큰애는 "복되다"~라는 표현을 했다

 

컴퓨터가 갔다.

당분간 모바일에서 글을 올려야 할듯~~

'비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래 살고 볼 일이야..  (0) 2016.01.20
12월 첫날을 보내며~~  (0) 2015.12.01
일주일이 너무 길~다  (0) 2015.09.27
지나간 소소한 일상들  (0) 2015.09.10
내 컴퓨터는 서서히 가고 있다  (0)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