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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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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연휴 오늘로 긴~~~연휴가 끝이다. 유례없이 길었던 날들, 좋았을 사람들도 싫었던 사람들도 일상으로 돌아간다. 모이는 손주들에게 해 줄 음식 장만하느라 시장 보고 음식 만드느라 며칠 보냈고 --실은 음식이라고 할것도 없는건데 안하던 명절음식 오랜만에 하느라-- 오랜만에 탕국도 끓였는..
9월도 간다 세월이 빠르게 가고 나는 점점 게을러 가고... 그래서 내 블로그는 띄엄띄엄 씌여 지고 있다. 요일에 따라 교회, 한의원, 걷기...가 전부이고 드문드문 집안일 하고 별로 기록해 둘만한 일이 없는것 같아서 기록을 남기는 블로그라기 보다 남의 소식이나 들춰 보는 블로거가 되어 버렸다. ..
올해 본 영화들 올해 1월 "라라랜드"를 비롯해서 5월에 "파운더" 7월엔 "송투송" 8월 그저께는 "내일의 안녕" 오늘은 "내사랑" 영화를 보았다. 이제 방학의 막바지이다 중창팀은 이번 주 월요일에 연습시작, 다음주 월요일에 명지병원 공연이 있고 평생대학도 다음주에 교사기도회를 시작으로 개강을 알리..
지나간 동영상 하나 지난 3월 19일 3부 예배에 4여 회원들이 헌금송을 했다. 둘째가 그동안 연습한 우크렐레와 함께 합창을 한 동영상. 우크렐레 연주하는 앞줄 안경 쓴~~~ 염려증이 심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 더 홀~쭉해졌다.
명절과 생일 음력 명절이 지나고 내 생일도 지났다. 교회방학도 끝나가고 중창팀은 이미 지난주부터 개학을 했다. 봄이 열리고 모든게 다시 시작되는 시간 가운데 있다. 설날....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머릿속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다 결국 도토리 묵 만 쒀서 큰애네 갔고 저녁에 모인 작은애네까지..
작은 음악회(동네 오케스트라) 어제 토요일(1월 21일) 큰애네 하형이, 하은이의 공연이 있는 날 집 근처 어느 교회에서 실비로 악기연주를 가르쳐 준다고 토요일 마다 연습을 다녔던 두 손주들, 그 교회에서는 동네 오케스트라를 꿈꾸며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주는 좋은 일을 시작한건데 그 소식을 들은..
바람 잘 날 없다(가은이의 수술) 새해부터 주~~~욱 아파서 쉬고 또 쉬는것이 거의 끝나갈 무렵 지난 금요일 오후(1월 6일) 점심으로 야채죽을 먹으며 죽은 오늘로 끝내고 저녁부터는 밥 먹어 보자...하고 죽을 거의 먹어 갈 무렵 작은사위가 전화를 했다. 가은이가 다쳐서 세브란스에서 대기중이예요...... 이게 또 뭔 말인가..
새해부터 주~~~욱 죽^^ 지난주일 저녁부터 시작된 속병 1월 1일부터 오늘까지 계속 죽으로 연명하고 있다 평균 두달에 한번씩 뱃속이 고장나는듯^ 약봉투를 보니 지난해 11월 1일 위장약봉투가 남았다. 그동안 양배추도 잘 먹었는데.... 위염에서 식도염까지 속이 정말 묘하게 불편하다 2016년 일년동안 특..
한번이면 족하다(임플란트) 약한 치아 때문에 할수없이 치과를 다녀야 하는 수고가 갈수록 힘들다. 왼쪽 아래 어금니 세개를 브릿지로 씌운게 옛날..... 시간이 지나니 더 악화되어 도저히 안되겠기에 이 하나를 뽑고 두개는 다시 씌웠다. 65세 이상이면 임플란트 두개가 보험적용이 되어 50%만 내면 된다고 했지만 임..
겨울로 가고 있는 중...... 10월에는 여름도 있었고 가을도 있었고 겨울도 있었다. 날씨가 하도 잘 변해서 몸이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몰라 감기에 잘 걸린다. 다행히 내 몸은 계절을 잘 안 타는지 감기는 잘 넘기고 있지만 지난달, 예전에 치료했던 한쪽 이가 말썽을 부려 결국은 한개를 뽑고 두개는 다시 씌우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