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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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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氣 먹은 날 오늘 월요일 중창단 연습이 끝나고 점심으로 서울 뚝배기집에서 해물뚝배기를 먹었다. 야채 비빔밥과 야채 반찬 그리고 된장찌개 메뉴 먹고 나면 속은 편한테 뭔가 좀 아쉬운 듯 한..... 집으로 돌아 오는 길 같은 방향의 박권사님이 가고 싶으시다고 앞장서서 간 곳 서오릉 입구의 장작구..
9월에 본 영화 두편 물향기 수목원 가기 전 주 토요일에 1, 2, 3, 4호가 CGV신도림에서 영화관람을 했었다. 우리의 영화 취향은 비슷하다. 호러물, SF영화, 무서운 영화는 절대 사절 그냥 잔잔한 멜로 드라마가 좋은데 극장에 가보니 막상 볼만한게 없다. 영화 스파이는 그냥 웃기는거라고 해서 결정. 경노우대에 ..
비 오는 날 물향기에 젖어서.... 가을비가 폭우가 되어 밤새도록 시끄러운 하늘을 만들고 전 날 또 뒤집어 진 속 때문에 내 뱃속도 아직 시끄러운 9월 둘째 주 토요일 1호 2호 3호 4호가 또 길을 나섰다. 빗소리는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고 내 컨디션도 날씨 닮아 영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지만 이런다고 나들이를 포기 할 ..
가져온 글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하나님과 그 시대 사람들이 알테고 이런 주장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가져 왔습니다. 우리교회 성서지리반은 열심히 애굽 시나이반도를 순례하고 있을텐데.... 출애굽 시내산의 비밀 - 김승학 박사 (출애굽의 실제 경로, 진짜 홍해, 진짜 시내산은?) ..
가은이의 유아 세례식 지난 주일(9월 1일) 드디어 가은이가 유아세례를 받았다. 24개월까지만 받을 수 있는 유아 세례인데 22개월 되어서야 유아세례를 받게 되었다. 우리 교회 법이 부모가 모두 세례교인이어야만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자격이 안되나 했다. 우리 교회는 영세 받은 사람들은 입교교육..
소심한 변명(친구 신청) 옛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중인데 갈수록 글이 둔해진다. 40년전 이야기를, 정말 까맣게 잊어 버렸다고 했던 이야기를 바로 엊그제 일인 양 자세하게 떠올리고 있는 나 자신이 놀라울 정도인데 그 모든 일들을 글로 쓰자니 써 갈수록 장황하게만 늘어지고 애초부터 쓰고자 했던 목적에서 ..
일상을 보내면서(산상기도회 봉사) 5일 저녁집회부터 7일 저녁까지 53회 2차 산상기도회가 영락기도원에서 열렸다. 매년 참석하긴 했지만 그저 하루 한 집회에만 참석하고 오든지 오후에 올라 갔다가 설거지 봉사만 하고 또 금방 내려오든지 했었다. 올해는 1여전도회에서 안내접수를 맡아 봉사하는데 임원은 아니지만 임원..
늙어 간다 지난 주 월요일 밤부터 위속에 병이 나서 일주일 내내 거의 죽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도 내 위 속은 아직도 편안치가 않아 만사에 힘이 없다. 그동안 아프지도 않고 잘 먹고 잘 달린다 했더니 이렇게 또 한번씩 브레이크가 걸려 쉬어가게 되는 건 교만하지 못하도록 만드시는 귀한 장치..
영화 (요한계시록) 영화 한편 옮겨왔습니다. 사랑나무님네 올려 있는것을 우리집에 오시는 몇분을 위해.... 한가할 때 두고 두고 보았으면 해서요.
일호 이호 삼호 사호---- 바다에 가다 여름이 오기 전 바다에 먼저 다녀왔다. 길도 안 막히고 바닷가도 한산하고 날씨도 선선하고.... 십여년전 한 겨울에 다녀 왔던 무창포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이 지났으니 많이 변하기도 했다. 석수역에서 오전 9시 출발 두시간을 달려 무창포 도착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을 채우고 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