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이야기 (39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 꽃구경 블로그에 글 올린지 한달이 지났다. 4월 한달동안 여기저기 꽃구경 했다고 자랑스레 꽃사진을 올리고 5월이 되면서부터는 꽃구경은 커녕 매일 집에서 앓기만 했다. 5월 전반기는 늘 그렇듯 속병이 나서 제대로 못먹고 좀 나아 다닐만 하니 허리병이 도져서 제대로 걷지도 앉지도 못했다. .. 잠결에 끌려 나간 하루 이야기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4월 20일) 전날 성금요예배 끝나고 집에 돌아와 알람을 맞춰 놓고 잤다. 새벽에 알람소리에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밖이 훤~~하다. 응??? 시계를 보니 5시 50분 난 어제 분명 4시 50분에 시계를 맞추고 잔것 같은데..... 토요새벽예배 시간은 온 성도들이 많.. 어제의 남산 어제( 4월 15일) 중창연습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식사후 커피도 마시고 세명이 남산에 올랐다. 피아노 반주자의 갑작스런 사고로 다음주에 있을 공연에 비상이 생기고 어찌어찌하여 예전에 7년을 함께 했던 반주자의 선의로 연습을 하고 공연까지 함께 해주겠다는 고마움도 있어 커피까지 .. 불광천 벚꽃구경 집앞이 불광천이고 가로수가 벚꽃이다 내일 비바람이 불면 꽃들이 지고 만다는 예보 이웃분과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꽃구경 시작 벚꽃 필때면 구경나온 사람들 때문에 좁은 인도가 오가기 힘들 정도라 코앞 꽃구경도 안했는데 오늘도 역시 사람들이 많다 조명도 따로 해놓아 꽃색.. 공원의 봄꽃들 오늘 4월 9일 오후시간 모진 바람과 비가 봄꽃들을 마구 때리고 있다. 그래도 꽃들은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릴뿐 작은 꽃잎들만 떠나 보내고 나무들로부터 굳굳히 그 꽃들을 지켜내고 있다. 아마 내일 아침에 보면 떨어진 꽃잎들로 거리가 꽃이 되어 있을거 같다. 어제(4월 8일), 또 월드컵.. 봄날이 맑아서.....2 지난 주 위속이 고장난 후 체중이 제법 줄어서 배둘레햄이 많이 날씬해졌다. 체중을 재어 보니 2 kg 정도 빠진듯 하고 몸은 가벼워졌지만 살짝 기운이 없어 오늘 수요예배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으나 결국은 교회로..... 예배후 조심스럽게 점심을 먹고 하늘을 보니 오늘도 맑고 바.. 봄날이 맑아서.....1 이번주는 날씨가 참 좋다. 낮에는 바람이 좀 불어도 춥지도 않고 미세먼지도 없고 햇빛이 따뜻하다. 월요일에 중창연습 후 커피타임도 가지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모처럼 정말 오랜만에 월드컵공원에 내려 한바퀴 돌고 왔다. 한강 바람때문인지 벚꽃은 좀더 시간이 지나야겠고 아직 .. 봄은 봄인데..... 근 두달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다. 고장난 컴퓨터를 버리고 작고 귀여운 컴퓨터가 생겨 마음놓고 이용하면 되는데 어쩌다 보니 컴퓨터를 더 켜지도 않고 세월만 보냈다. 교회 이야기 2월부터 기도 대각성 운동을 하고 있어 각자 하루 한시간씩 기도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한시간 기도는 1 .. 은퇴예배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어제 은퇴예배를 드렸다 공식적인 봉사에서 이제 자유로워지고 은퇴권사로 불려지게 된다 격식 싫어하는성격탓에 은퇴예배에 참석도 안하려다가 작은딸이 애들 데리고 굳이 참석한다고 해서 한복은 안입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예배를 드렸다 꽃다발 들고 사진찍고 애들과 거한 저녁 .. 10 시간의 단절 구역권사님과 통화중이다가 갑자기 전화가 끊겼다 다시 전화하니 통화가 안되고 그때부터 단절이 시작됐다. 휴대폰불통, 집전화불통, 티브이불통, 이웃에 가서 100번에 문의하려니 기다리라는 멘트뿐 다른분 휴대폰으로 온 kt건물화재 소식. 갑자기 찾아온 단절은 불안감을 가져..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