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춘천과 진천 지나고 보니 1998년에는 제법 여행을 다녔다. 경제적인 여유는 없어도 시간 여유가 있었던 때라 그랬나 보다. 1998년 11월 9일 8시 30분 청량리역 출발 10시 10분 남춘천역 도착 67번 버스를 타고 신남역 도착해서 금병산 산행을 했다. 위 설명으로 보면 어디일까? 궁금하겠지만 지금은 너무 쉽.. 예산에 간 샬롬 지난 주 월요일 샬롬중창단의 을지로 공연을 끝으로 한달간 방학을 맞게 되었다. 2년전 제이드 가든으로 나들이를 한 후 우리 중창단이 나들이를 한 적이 없어 어제(7월 20일) 뜻을 모아 나들이를 했다. 단원 중 한 권사님이 예산에 터를 잡고 주말농장을 하고 계시는데 농장이라기 보다는 .. 강경 장날. 1998년 10월 29일 양재역에 오전8시 집합. 15인승 봉고를 렌트해서(여기사분) 강경에 다녀왔다. 이 봉고차를 그 후에 두번 더 렌트해서 단골이 되었다. 그날의 목적은 강경이지만 근처의 개태사와 관촉사를 먼저 구경했다.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오빠들이 논산훈련소에 들어가 있을때 엄.. 봉평에서 오대산까지....1998 또 지난 여행일기를 계속한다. 모아보면 몇군데 되지 않는 여행일기인데 아직도 블로그에 다 올리지 못했으니 이 게으름을 어찌하랴~~ 1998년 4월에 선암사를 다녀온 후 9월 16일부터 17일 1박 2일간 봉평과 오대산을 다녀왔다. 이때쯤엔 우리 가족의 앞날이 불투명해서 내일 일을 알수 없던.. 일주일이 금방이다. 블로그에 글 올린지 일주일이 지났다. 휴대폰에서 바로 바로 글을 올려도 되긴 하지만 사진의 용량손질이 필요할때는 모바일에서 하기가 어렵고 PC버전으로 하면 너무 글씨가 작고...해서 꼭 컴퓨터를 켜야 한다. 젊을때 좋지 않던 시력이 나이 들면서 좋아지는 역효과 덕분에 안경없이 .. 6월이 아직 끝나지 않았나? 오늘은 벌써 7월, 그리고 4일이다. 너무 길고, 복잡하기도 하고, 정지되었던 것 같기도 한 6월이 갔다. 메르스 때문에 교회 평생대학은 일찍 방학에 들어갔고 주일 성경공부도 앞당겨 종강해서 어찌 보면 한가해진 시간들이다. 5월 21일에 구역의 노 권사님 부부를 요양병원에 보냈드렸다. .. 동굴과 짬뽕 지난 토요일(6월 6일) 호국 영령들을 기억하며 하루를 엄숙하게 보내는 날. 옛날 이날에는 음주가무를 하지 못하도록 했었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조카가 옛날에 미8군무대에서 노래를 했었는데 오로지 노는 날이 이날 6월 6일 하루였었다는게 기억이 난다. 지금은..... 교구 친교의 날 오늘 교구 친교의 날이였다. 영락중학교 대강당에서 예배드리고 단체사진 찍고 맛있는 점심 그리고 여흥~~ 둘째네와는 다른팀이여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원래 난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매년 구역장이라 참석하기는 하지만 올해 새로 부임한 교구목사님이 교구식구들 얼굴 익.. 남산 정복기 5월 12일(화요일) 둘째 주 화요일에 겨우 시간이 맞춰지는 친구들이랑 약속을 했다. 이번엔 남산을 가자고...... 비록 철쭉도 져버려서 꽃구경은 늦었지만 신록이 예쁘지 않겠니....했다. 월요일 밤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니 숙희가 전화를 한다. 내일 어떡하지?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결정하.. 밤의 전망대 지난 주일(5월 10일) 주일예배는 가족주일예배로 특별예배를 드린다.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인데 둘째네는 사위가 병이 나서 교회를 못 온다는.... 혼자 드리는 가족예배지만 다른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은혜롭다. 특별예배이다 보니 성경공부가 휴강이다. 3부 예배후 두 타임..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