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이야기 (3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놀기 좋은 날? 놀아서 좋은 날! 수요일(11월 7일) 월요일과 수요일은 하형이를 학교에서 데리고 집에 데려다 주는 날 그런데 오늘은 큰애한테 미안하지만 그 일은 비껴두고 잘 놀았다. 둘째 하은이까지 아파서 어린이 집에 못 갔으니 애 둘을 데리고 하형이를 데리고 와야 한다는데 노는데 마음이 더 쏠린 할머니. 신도림.. 가을 나들이 참 좋은 가을 하루였다. 가을을 즐기기도 전에 겨울이 오는가 싶은 가운데 오늘 하루는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날씨였다. 좋은이들과 함께 한 백사실계곡 나들이. 부암동에서 시작해서 백사실계곡까지 갔다가 수다와 간식을 즐기고 다시 부암동으로 나와 청와대앞을 지나 삼.. 일년이 지났다 불광천 나들이에 나선 가은이가 지난 주일 10월 7일 첫 생일을 지냈다. 가서 볼때마다 언제 크나 언제 크나..... 걱정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나 저렇게 의젓하게 나들이 나설 정도로 컸다. 얌전하게 크는것 같더니 이제는 너무나 활동적이라 감정표현이 확연하다. 셋째니까 돌잔치 같은건 생.. 복 많은 할머니 어제(9월 25일)는 큰애를 낳은지 삼십구년 되는 날이였다. 39년전 그날은 지금 생각해도 참 힘든 날이고 서러운 날이였다. 첫 딸을 낳은 서러움.....시집간 지 일년도 안되어 느꼈던 서러움들. 옛말에 딸은 엄마의 인생을 그대로 밟는다고 들어서 내 딸이 나같이 서러운 시집살이하면 어쩌나.. 영화 "한 경 직" 나는 그 분의 설교말씀을 직접 들어 본 적이 없다. 영락교회에 처음 갈때가 2003년도였고 등록한 해는 2007년도였기 때문이다. 그 분에 대해서는 이런 말 저런 말만 들었을 뿐이다. 교회안에서는 그 분이 남기신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고 교회 밖에서는 이러저러한 그 분에 대한.. 매년 행사 일년에 한번씩 우리 교구에는 세번의 교구 전체모임이 있다. 년초 영락중학교에서 예배와 각 남녀전도회 모임이 있고 5월쯤에 영락기도원에서 예배와 친교의 시간을 갖는 행사, 년말 교회 드림홀에서 성탄잔치를 겸해 드리는 예배와 모임. 올해는 기도원에서의 교구의 날 행사가 지난 토.. 근육통이라고? 9월이 시작되었다. 교회 방학도 끝나고 어제부터 성경공부 개강을 시작으로 교회가 북적북적 시끌시끌......활기가 넘친다. 지난 토요일에 구역모임을 갖고 토종찜(감자,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과 노권사님들이 갖고 오신 수박, 복숭아, 등등으로 푸짐하게 교제도 나누었다. 주일에 세 타.. 단체 점심 초대 어제 점심을 고양동 "강강술래"에서 대접 받았다. 우리 교구 어느 권사님이 성가대팀과 조가팀에게 점심을 대접하시겠다고 방학하면 하루 날을 잡겠다고 했는데 그 날이 어제였다. 벽제 승화원을 지나 우회전해서 고양동 대자리에 있던 그 유명한 늘봄농원이 "강강 술래"라는 상호로 바.. 한강까지 걷기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던 태풍은 별 탈없이 지나갔다.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때문에 악기 젖을까봐 기타반도 휴강했건만 10시가 지나면서 비는 그치고...... 하루종일 그동안 안했던 주방일을 해놓고 오후에는 낮잠도 한시간 즐겼다. 평소 낮잠 자면 밤에 잠이 안와서 침대에 드러눕지.. 감동의 콘서트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의전이가 전화를 했다. 토요일에 공연이 있는데 숙희랑 셋이 갈수 있는 티켓이 있다고....... 숙희한테 전화하니 시간이 좀 애매하다고 하고 어쨌든 의전이랑 동대입구역 2번 출구 태극당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무슨 공연이냐고 하니까 내용은 잘 모르고 그냥 ..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