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수 아닌 재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꽃 2004년도에 길을 지나다 예뻐서 한포기 사서 심었던 사랑초 해가 지면 잎도 꽃도 다 오무리고 햇빛이 비쳐야 활짝 핀다. 찬바람이 불면 집안에 들여다 놓는데 겨울엔 거의 죽은듯 하다가 봄이 오면 나 여기 있어요....하듯 새순을 내민다. 한련화.... 허브농원에 가면 많이 볼수 있고 그곳에서 파는 비빔.. 지워지는 기억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월의 첫 출근 6월 1일 첫 출근이다. 얼마만에 해 보는 출근일까? 결혼전까지 4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끝으로 결혼 이후 제대로 직장생활을 해 본적이 없다. 사촌 언니의 강요로 보험회사에 억지로 시험만 봐주고 언니의 사정을 봐주려 일년동안 보험회사에 출퇴근만 해준적이 있고 집에서 노느니 반찬값이라도 벌자.. 기도원 나들이 기도원에 기도하러 가는게 목적이여야 하는데 오늘은 그저 나들이가 되버린 기도원행이였다. 매일 몸 아프고 꿈자리 사나운 언니 마음에 아직도 내려 놓지 못한 부분이 있나 싶어 기도원에 가자고 한번 권했더니 선뜻 동의하길래 그 마음 바뀌기 전에 오늘(20일) 다녀 오게 되었다. 원래는 모임에서 청.. 화려한 시절은 가고.....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날, 날, 날 5월은 가정의 달 애들에게는 힘겨운 달이다. 5일 어린이날엔 봉투로 대신했다. 공원으로 나들이 갔던 유리네 가족이 집에 들렀다. 그동안 바빠서 이모님께 인사를 못드린 둘째사위의 뜻이다. 멀리 못 움직이시는 이모님을 생각해서 다리 건너에 있는 해물칼국수집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 카메라 날.. 화려한 시절은 가고.....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얌전한 고양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하루 하루 4월도 다 간다. 이번 봄은 꽃구경 한번 제대로 못하고 지나간다. 거리에, 교회에, 내 집에 피는 꽃들만 보고도 꽃구경은 족할지도 모르겠다. 11일에 큰언니가 미국에서 오셨다. 85세의 노구로 열네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오신 건강한 언니시다. 2년전에 다녀 가실때만 해도 시차적응에 문제도 없고 오신..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