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우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의 하나가 이 "초우"이다. 대학 다닐때 상영되었던 영화 주제가이기도 하고 가수 패티 김이 부른 대표곡으로 기억 되는 노래이다. 영화가 어떤 내용이였는지 잊었지만 마지막 장면에 남정임(이미 고인이 됐다지?)이 두 병실앞에서 망설이는 장면만 떠오른다. 따라 부르기 쉬워서 금방 배웠고 노래방에 가면 으례 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 예전 칼럼의 한 회원중에 음악과 교수가 한 사람 있었는데 나윤선의 음반에 참여해서 한참 나윤선을 PR 하느라 모임때 이 노래가 실려 있는 음반을 주었었다. 프랑스에서 이 음반 작업을 하면서 한국 가요를 한곡 넣자고 했을때 이 노래가 선택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다는 후담이 있다. 나윤선의 공연을 두번 가 보았을 뿐이지만 그녀의 광범위한 음역과 열정적인 가창력에 반.. 웃자고 하는 이야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어떻게 적응해야할지 모르겠다. 오늘(6일)도 오전에 기타레슨을 마치고 왔다. 실력이 늘어 가는지 어쩐지도 모르면서 다니는데 오늘 선생님 말씀이 베이스기타는 이 정도만으로도 된다...고. 허걱!!! 베이스 기타가 좀 쉽기는 하지만 운지법도 안 배웠구만.... 아무튼....... 아직 .. 내 친구 명환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강남에서 종일 놀기 부산에 사는 셋째올케가 서울에 오면 올케들이 모이기로 했었다. 지난번 지영이 결혼식 이후 전화로만 위로하고 금년이 가기전 딸네 집 김장해 주러 셋째 올케가 서울에 올때 시간을 내기로 했었기에 어디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고 놀지..가 다 내 책임이 되었었다. 평범한 네여자들은 아무거나 먹.. 구곡폭포...(몰래 먹은 떡이 더 맛있다) 90년도에 제주도를 다녀 오고 그 이후 여행의 기회가 종종 있었다. 큰애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임원 엄마들 모임이 만들어 지고 학교를 통해서나 엄마들 모임에서나 일일여행을 주선했었지만 남편 사업장에 출근해야 하는 나로서는 하루씩이나 시간을 낼 수 없고, 남편은 열심히 일하는데 마누라가 한.. 중학교 시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늙기도 서럽거늘..... 갑자기 몰아친 바람과 추위에 마음까지 얼어 붙는 듯 하다. 올 한해 이만큼 건강하도록 지켜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해야 하는데 이번 겨울에도 나이 듦에 대해 실감나지 않는 미련속에 있는건 아닐까? 五福 중의 하나라는 치아가 영~ 부실해서 어려서부터 제일 가기 싫은 곳이 치과였고 유치 뽑을때.. 90년의 제주도 72년 12월에 결혼한 후 일년에 몇번씩 우리나라 저 끝 시댁에 다녀오는거 말고 제대로 된 여행을 다녀본 적이 거의 없었다. 남편 동료 부부팀들과 여행 다니는 것도 아주 드물었던 건 장남이라는 무거운 짐?을 늘 자랑하면서 휴가든 명절이든 시간만 나면 시댁에 다녀왔기 때문이다. 결혼전 잠간의 연애.. 철없던 시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어린 시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