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 금식 교회에서 미디어 금식을 선포? 했다. 사순절기간을 보내며 다음주는 고난주간이고 고난주간만이라도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여 무엇인가 삼가해 보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어느 집이나, 연령 불문하고 집에 오면 으례히 TV 리모컨부터 찾는 것이 일상이다. TV, 아니면 컴퓨터가 생활화 되어서 .. 군자란 세 자매 군자란 한뿌리를 선물로 받은 때가 30년이 가까와 온다 1982년도 대구에서 2년동안 지내고 서울로 다시 올라 왔을때 잠실 살던 친구가 양쪽으로 한잎씩 달린 작은 군자란을 주었었다. 꽃 가꾸는 재주는 없지만 한해 두해 지나면서 꽃도 예쁘게 피고 겨울엔 마루에 두었다가 봄 되면 또 마당에 두니 나름..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친구가 기뻐할때 함께 기뻐하세요 이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이웃 사랑이니까요 이웃이 슬픔에 젖었을 때 함께 슬퍼하며 위로하세요 주님도 이렇게 하셨으니까요 이웃 자녀가 훌륭히 잘 되면 질투하지 말고 축하해 주세요 이것이 주님의 사랑이니까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지 말고 기뻐해 주세.. 스윗 소로우의 What a Sweet Day! 어제(2월 14일)가 발렌타인 데이였다. 그런 날인걸 스윗 소로우때문에 알았다. 스윗 소로우는 보컬 이름이다. 작년 가을 강남여자 숙희의 초대로 연대에서 했던 "시월에...."공연 갔을때 스윗 소로우를 처음 보았고 그들의 노래도 처음 들었다. 네명의 젊은 사내들이 노래를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연대출신의 아카펠라를 잘 하는 합창단 출신들이였다. 어제 또 숙희의 초대로 스윗 소로우의 공연에 갔었다. 이번에는 내 두딸들까지 초대해 주어 딸들이 감격했다. 지 애들 신랑한테 맡기고 흥분되어 말소리가 커지고 이대강당앞으로 가서 숙희로부터 입장권 받아 강당으로 들어 갔다. 콘서트구경이 얼마만이냐 면서 두딸들은 계속 웃어댔다. 지난번 공연때 야광등을 사지 못해 많이 아쉬웠길래 애들한테 야광등 사오라고 했더니 작.. "처마끝 하늘풍경" 에서부터 어쩌다 보니, 정말로 어쩌다 보니 작년 가을부터 올케들과 매달 한번씩 만나게 되었다. 6개월에 한번씩 만나자 했던 처음의 계획이였는데 매달 모일 기회가 생겼고 그때마다 큰올케가 점심값을 부담했다. 모일때마다 전화해서 서로 맞는 시간 알아보고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하고, 결정해서 .. 지는 해 겨울이라 해가 짧지만 동지가 지난 후 해는 좀 천천히 지는것 같다. 한강에 나갔다. 바람도 별로 거세지 않고 강물도 잔잔하다. 해가 저 넘어로 지려 하니 그제야 좀 찬 바람이 부나? 며칠동안 전국을 꽁꽁 얼어 붙게 만들던 그 눈보라와 강풍은 없었다. 성산대교에서 지는 해를 보고 월드컵으로 넘어 .. 한복 모델 지난 목요일에 올케들과 만나 점심을 같이 하고 정말 오랜만에 큰올케 집에 들렀었다. 큰올케가 몇년전에 한복 만들기를 배워 첫돌 옷을 지었다고 자랑하길래 첫돌에 한복도 안 입혀 준 하은이 생각이 나서 빌려 왔다. 분홍색 속바지에 노랑색 속치마를 덧댄 빨강 치마와 노랑 저고리에 연두 색동 당.. 하형이 재롱잔치 토요일(17일)에 하형이 재롱잔치가 있었다. 어린이집 원장내외가 같은 교회분이셔서 교회에서 재롱잔치가 열렸다. 온 가족이 또 빠질수 없지... 이 할머니의 똑딱이도 빠질수 없고. 며칠전부터 장염을 앓아 가뜩이나 마른 하형이는 더 홀쭉해 보이고 행여 재롱잔치에 못 보낼까봐 에미는 전날에도 어린.. 믿음이 없어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하은이의 첫 돌 지나고 보니 일년이 참 빠르다. 작년 1월 13일 큰애가 하은이를 낳았고 해산도우미 한다고 부지런을 떨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나 하은이의 첫돌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형이는 첫돌잔치를 거~하게 해줬지만 이번에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나 하자고 해서 작년 성연이 돌때 식사했던 ..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