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3)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기 위해 다녀 온 성지 순례 오늘은(9일) 목요 여성 구역지도자반에서 성지순례를 다녀 왔다. 지난번 여수 성지순례에 아홉명 중 두사람이 빠졌었는데 그 두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또 한번쯤 야외로 나가자는 의견을 목사님이 기꺼이 받아 주셔서 하룻길을 나서게 되었다. 목적지는 해미읍성. 9시 30분까지 교회로 모이라는 문자를 .. 머~나먼 아트센터 어제 음악회에 다녀 왔다. 큰애가 지휘공부를 하고 있는데 담당 교수님이 지휘하는 공연이다. 서울 세종 필 하모닉 2011 정기 연주회 처음 가는 길이라 넉넉히 시간을 잡자 하고 큰애를 합정역에서 5시 30분에 만났다. 2호선 전철은 앞차와의 간격을 넓히느라 기어 가고 덕분에 선릉까지 거반 한시간이 .. 아름다운 목요일의 실내악 공연 목요일마다 광화문 금호 아트홀에서 공연이 열린다. 전도 유망한 젊은 연주자들을 위한 공연과 미래의 이 나라의 음악을 발전시킬 영재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마음놓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금호 아트홀. 목요일마다 그들을 위한 공연이 열리는 그리 크지 않은 무대에서 대 공연이 아닌 작은 공연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음악을 듣게 해 주고 있다. 이번 5월 매 목요일에 열리는 공연의 주제는 "말러의 부활" 이다. 구스타프 말러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들을 선정해서 젊은 연주가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을 재조명 하는 기획으로 5월 26일의 공연을 보고 올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전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했던 권권사가 나를 초대해 준 것이다. "구스타프 말러" 의 곡들은 그리 쉽게 들을 수 있는 곳은 .. 순교의 발자취를 따라 다녀 온 1박 2일....2 침대는 두 집사들 차지하게 하고 나는 방바닥에 요를 깔고 잤는데 자기 전 살짝만 보일러를 켜 주다가 금방 껐는지 새벽에 기침하느라 깨버렸다. 바닥이 차가우면 기침을 하는 체질이 금방 표시가 나 버린다. 그나마 어젯밤에 받은 경락때문인지 몸은 그닥 피곤한 줄 모르겠다. 다.. 순교의 발자취를 따라 다녀 온 1박 2일....1 제주도에 다녀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적응이 되기도 전에 5월 15일부터 16일 이틀동안 국내 성지순례에 다녀 왔다. 목요 지도자반의 과정에 들어 있어서 이미 회비도 냈고 일정만 잘 소화할 수 있기만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여행이지만 제주도 다녀온 후 채 피로가 풀리는 듯 마는 듯 한 상태에.. 제주도 가족 여행기.....마지막 날(아침부터 새벽까지-2) 큰~~돈가스 배 터~지게 먹었으니 또 다음 코스로 가야지 제주도에 와서 말 구경 안 해볼 수 없고 말 한번 안 타볼수 없으니 이번엔 승마공원으로 갑시다. 자! 말 탈 사람!! 어른들은 안타고 애들만 타기로 했는데 제일 어린 하은이는 혼자 태울 수 없어서 큰 사위가 함께 탔다. 호연이 혼자 얼굴이 굳어졌.. 제주도 가족 여행기.....마지막 날(아침부터 새벽까지-1) 5월 8일 길게 느껴지기도 했던 4박 5일간의 여행 중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펜션을 나갈때 방정리를 해줘야 하니까 아침이 더 바쁘다. 아침산책도 못가고 각자 짐 정리하고 방이며 냉장고며 등등 치우고 펜션비도 계산해야 하고...(형님이라고 방값을 반밖에 안 받았다) 황금의 연휴라 웃돈을 더 주고도 .. 제주도 가족 여행기.....셋째날(오후) 오전 일정이 섭지코지에서 끝나고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인터넷에서 본 "오조리 해녀의 집"에 가자고 내가 제안을 했는데 막상 오조리 해녀의 집을 가보니 사람들은 바글 바글 거리고 메뉴에 보니 생선회도 있긴 있지만 전복죽 전문집이였다. 자리를 잡고 전복죽을 시켰는데 죽 싫어하는 작은딸.. 제주도 가족 여행기.....셋째날(오전) 5월 7일 내일 일을 모르니 오늘에 할 수 있는 일은 오늘 해야 한다. 어제 아침 펜션 근처 바닷가에 나갔을 때 아무것도 갖고 가지 않아 사진을 못 찍었다. 오늘은 운동화 제대로 신고 휴대폰 챙겨서 일어나자 마자 바닷가로 내려 가서 둘레길도 걸어 보고 제법 먼 곳까지 한바퀴 돌고 돌아 왔다. 오늘로 .. 쉬었다 가기 오늘 기도원에서의 교구 친교의 날 행사를 끝으로 잠시 쉬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5월 첫 주부터 제주도 여행, 다녀 온 다음 주엔 여수 성지 순례, 중간 중간 권사 교육과 목요 지도자반, 심방준비회의 성가대 연습, 오늘 교구의 날 성가대 연습과 어제 애니아의 집 봉사 등등에다 중환자실에 있는 구역 ..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