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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자락길 어제 (10월 14일) 중창연습이 끝나고 네명의 단원들이 시간을 내어 미루던 짧은 산행을 했다. 안산 자락길 독립문역에서 내려 시작해서 봉수대 근처까지 올라 갔다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으로 내려오는 자락길은 적당한 햇빛과 바람 덕에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참 적당한 산행이였다. ..
한양도성 순성길 월요일 중창연습이 끝나면 옆자리 젊은 이권사랑 시간을 내어 남산산책을 가곤 한다 지난주는 내가 시간이 안되어 못갔고 어제 또 남산을 갔었다 전에는 교회앞에서 시작해서 둘레길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한번, 왼쪽으로 한번씩 내려 왔기에 이번엔 버스를 타고 정상에 올라 갔다가 장..
손주 이야기 작년 2018년도 숭실 합창단의 공연실황 동영상이다. 둘째네 큰놈이 작년에 숭실중학교로 배정되었고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숭실합창발표회에 반주를 맡았었다. 공연은 청년팀, 소년팀, OB팀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 되었는데 소년팀의 첫째곡과 세번째곡의 반주를 호연이가 맡았다. 작년 공..
여름 지나 가을로.... 작년의 기록적인 폭염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여름이 지나고 그 여름끝 태풍과 질긴 가을장마도 끝난 추석 연휴 토요일, 오늘(9월 14일) 오랜만에 컴 앞에 앉았다. 5월부터 이런 저런 일들로 마음 다치고 몸 다치고 그런 덕분에 20년 만에 체중이 조금 줄어 걱정을 더 했던 여름 노인들은 체중..
한달만이다. 블로그 글 올리고 한달이 되었다. 내가 내집에 들르지 않는 동안 여름이 온집을 가득 채우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년처럼 힘들만큼 덥지도 않고 여름이 이 정도면 살만하지 않을까? 7월 첫주부터 교회는 방학에 들어갔고 중창팀도 방학으로 쉬고 그러다 보니 나는 계..
러빙 빈센트(2년전에 본 영화) 2017년 11월에 본 영화가 이제 생각났다. 호연이 성연이 두 손주들과 보았던 그림영화....러빙 빈센트 돈 맥글린의 팝송 "빈센트" 는 옛날 노래다. 생각없이 그냥 멜로디를 따라 부르며 좋아했던 노래 빈센트 반 고흐를 위한 노래임을 나중에 알게 되고 고흐의 그림을 새삼 보게 되었다 그 후 책이나 그림을 통해 고흐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의 그림을 좋아 하게 되어 전시회가 열리면 가서 보고는 했었다. 고흐에 대한 영화를 그림으로 그려 영상을 입힌 영화가 개봉되었고 애들 데리고 가면 좋을것 같아 두 손주녀석을 데리고 영화감상을 하였다. 손주들 데리고 처음으로 영화관에 간 셈이다. 두 녀석들은 팝콘 먹느라 제대로 보았는지 어쨌는지...... TV 에서도 영화를 보여 주길래 근간에 한번 더 보았다. 포스팅을 ..
나의 시선은 어디에.... 6월도 20일이 지나고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카테고리 "음악이 있는 쉼터" 에 실렸던 동영상을 다시 고쳐 올리는 작업이 어제로 마무리 되고 이제부터는 편하게 내가 좋아하는 곡을 듣게 되었다. 이 복잡하고 귀찮은 작업을 시작했던건 어쩌면 현실을 좀 벗어나서 다른 것에 머리를 ..
컴퓨터 작업 가끔 블로그 점검을 하다 보면 "음악이 있는 쉼터" 에 올려진 음악들이 제대로 들을수도 볼수도 없게 되어 있을때가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유튜브 동영상에서 소스를 복사해서 붙이기만 하면 내 블로그에서 바로 볼수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이게 막혀 있었다.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알면..
우리동네 꽃구경 블로그에 글 올린지 한달이 지났다. 4월 한달동안 여기저기 꽃구경 했다고 자랑스레 꽃사진을 올리고 5월이 되면서부터는 꽃구경은 커녕 매일 집에서 앓기만 했다. 5월 전반기는 늘 그렇듯 속병이 나서 제대로 못먹고 좀 나아 다닐만 하니 허리병이 도져서 제대로 걷지도 앉지도 못했다. ..
잠결에 끌려 나간 하루 이야기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4월 20일) 전날 성금요예배 끝나고 집에 돌아와 알람을 맞춰 놓고 잤다. 새벽에 알람소리에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밖이 훤~~하다. 응??? 시계를 보니 5시 50분 난 어제 분명 4시 50분에 시계를 맞추고 잔것 같은데..... 토요새벽예배 시간은 온 성도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