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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컴퓨터 작업

 

 

 

가끔 블로그 점검을 하다 보면 "음악이 있는 쉼터" 에 올려진 음악들이

제대로 들을수도 볼수도 없게 되어 있을때가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유튜브 동영상에서 소스를 복사해서 붙이기만 하면

내 블로그에서 바로 볼수가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이게 막혀 있었다.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알면서 그냥 둘수도 없고

따로 노래를 올리는 법도 잘 모르겠고 어쩌나....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물어보니 동영상 가져다 붙이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

오늘 마음 먹고 컴퓨터에 들어와 작업을 했다.

 

파일다운 받고 실행하라는대로 클릭하고 붙이고 어쩌고....

많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올리기엔 작업이 여러 단계라

노래 열개 다운 받아 올리고 이젠 눈이 피곤해서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예전엔 페이지만 열면 바로 동영상이 떴는데 이제는 스타트를 눌러야만

노래를 들을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당분간 올려진 노래가

다운 되어서 먹통이 되는 일은 없을것 같다.

 

아~~

늙은이가 이런 신문물 접해서 작업하려니 힘이 든다.

뭐 대단한 건 아니래도 어쨌든 블로그를 계속해 나가야 할테니

일종의 집 단장이랄까?

혼자의 만족감을 갖기위해(?) 이 블로그를 언제까지 계속할지는 모르겠으나

하는 동안엔 혼자라도 쉬어갈수 있는 편한 공간이기를 바랄뿐이다.

 

괜찮아졌던 허리병이 오늘 아침부터 다시 아파져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고 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고 하는데 걷기운동이라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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