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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었지

눈꽃열차 (2000. 2. 29)

 

21세기가 요란하게 시작되고 내 생활은 여전히 우울한 겨울의 막바지

봄이 오기전에 눈구경 가요~~~하는 권집사랑 하루 시간을 내었다.


청량리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승부역이던가? 추전역이던가?

점심 먹고 얼음 구경하고 사진 찍고 다시 기차 타고 청량리로 돌아 왔던 하루

돌아 올때는 지쳐서 바깥 구경도 잘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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