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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두달

 

 

두 달이 지났다.
블로그에 글 올린지가.....
뭐 하느라 블로그를 빈집으로 만들어 놓고 두 달이나 지났을까?
마음이 바쁜지 몸이 바쁜지 둘 다 바쁜지.....

 

지금은 더 바쁘다.
4월 10일에 미국에서 조카 송화가 왔다.
백내장 수술과 치과치료를 위해서....

지난주에 치과에 일차 다녀왔고 수요일엔 한쪽 눈 백내장 수술을 마쳤다.
다음 주에 다른쪽 눈 백내장 수술을 마치고 5월에  치과치료가 끝나면
5월 20일경에 미국으로 돌아 갈 예졍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만 시간이 조금 한가한 내 생활때문에
지나 나나 서로 시간 맞추느라 힘들지만 서로 잘 맞추며 지낸다.

모든 시간을 송화에 맞춰 지내려니 내가 좀 힘든건 사실이다.

 

그런 중에도 목요일엔 기타반에서 나들이도 했다.
풍동에 가서 점심 먹고 햇빛이 좋아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를 했다.

오랜만에 사진도 찍었는데 지금은 오른손 상태가 좋지 않아 쉬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내일 또 아침부터 교회에 갔다가 오후에야 돌아 올테니까 에너지를 축적해 둬야 한다.

 

블로그 친구집 나들이는 별로 하지 못했다.

댓글 다는 일은 더더구나 할 수 없었다.

한가해지면 밀린 글들 다~~ 읽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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