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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독거 노인에게 명절이 꼭 외로운 것만은 아니다.

시간을 즐기는 방법에 따라 외로울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음력 새해 전 날 모처럼 날씨가 좋다.

비타민 D의 섭취에 최적인 시간을 골라 30분을 걷고

뒤 돌아 집으로 오는 길이 참 평화롭다.

한 시간의 산책....

 

오늘 낮시간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더 풀린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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