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산...하면 혹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다.
수덕사가 있는 산...
시인 김일엽 스님때문에 유명해진 절을 품고 있는 산이 숭덕산이다.
1997년 3월 10일
안개비가 오락가락하는 이른 봄날
오전 7시 20분 장항선을 타고 9시 30분 예산역에 도착
수덕사를 지나 숭덕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와 각자 싸온 점심을 먹고
가까운 덕산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름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던 하루산행.
높지 않은 산이라 고생하지 않았고 기차로 다녀서 더 편안했던 산행이였다.
중간에 덕산온천에서 휴식을 취해 더 편안했다고 해야 할까?
요런 정도의 산행은 뭐 별것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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