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카톡을 하다보니 평소 연락하지 못했던 지인들을 만나게 된다.
처음 인터넷 배우면서 음악의 고수들을 몇분 알게 되어 연락하고 지내곤 했다.
카톡을 통해 그중의 한분인 블루님과 다시 소식을 주고 받다가
자기 스마트폰에 올드팝 천여곡을 저장해서 듣는다고 하길래 어떻게???? 했더니
그 많은 곡을 압축해서 내 메일로 보내 주었고 나는 오늘 몇번의 시도끝에
내 스마트폰에 노래들을 저장하고 듣고 있는 중이다.
내 스마트폰 용량이 작다보니 그 많은 노래를 전부 담을수는 없고
일단 눈에 띄는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집어 넣어 놓고 혼자 신나서 듣고 있다.
선물 받은 성경통독기를 늘 듣고 다니니 심심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옛노래가 듣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이제 나도 마음대로 들을수 있게 됐다.
날씨 따뜻해서 블루님 만나면 맛있는 점심이라도 함께 해야겠다.
(단점도 있다.....저렴한 약정으로 하다보니 카톡이나 검색을 하면 요금이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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