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시간을 내서 글을 쓰고
다시 사진을 첨부하느라 수정하고
정말 어렵게 어렵게 글을 썼는데
발행을 누르는 과정에서 글들은 사라지고
사진만 올라왔다
덕수궁 살구나무꽃이 만개하는걸 보려고
무릎 아픈중에도 주일마다 세번에 걸쳐
덕수궁을 다녀 왔다는 그런 얘기
남들에겐 별게 아니겠지만 내게는 또다른
감회가 있었기에 모처럼 분위기 잡고
차분하게 썼던건데 어쩌랴
그냥 사진이라도 올려야지.....
'비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간적인 사고 (2) | 2024.05.28 |
---|---|
4월은 가고.... (4) | 2024.05.02 |
한달만에 왔더니.... (2) | 2024.02.22 |
쨍하고 추운 겨울날 (0) | 2024.01.23 |
지나간 해, 와버린 해 (8) | 2024.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