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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쉼터

저녁별의 노래

 

이 무더위를 어떻게 지낼꼬?~ 하면서 8월을 보낸다.

교회방학이니 무조건 쉬자~를 방학동안의 목표로 정했으니

쉴 일 밖에 할 것이 없어서 매일 쉬고 놀고 쉬었다.

 

너무 더워서 그것밖에 할것이 없기도 했고....

 

산상기도회 봉사 두번 다녀오고 기도회에 오신 강사님의 말씀은

편안하게 집에서 인터넷으로 은혜를 받았다.

 

영화관으로 피서를 가려고도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았고

치아 염증치료때문에 치과에 몇번 다녀온 것이 외출의 전부가 되었다.

 

덥다고 뭐 어쩔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그냥 참자.

블로그에 들어오는 것도 오랜만에 있는 일이라

들어 온 김에 아직 나 살아 있어요~~하고 안부를 올린다.

 

참 말복이라고 작은애가 초계탕을 해가지고 왔다.

저녁엔 초계국수로 이 더위를 달래 봐야지...

 

지난번 생각나서 찾아 두었던 곡 한번 들어 보고 오늘도 띵~한 머리를 식혀야겠다.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에서 "저녁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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