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어제 오후
교회 금요공부와 여전도회 월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가까운 남산 올라가 볼까? 하다가 병원예약 되어 있는 2호 생각해서
덕수궁으로 방향을 바꿔 교회에서부터 걸어 갔다.
봄이 만개했다.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덕수궁...
언제 와봐도 좋다.
예전보다 나무가 많이 없어진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
내 손주들도 나이 들도록 다닐 곳인데 잘 가꾸어 물려줬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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