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쉼없이 찬양연습만 하던 중창단이 오랜만에 일탈을 했다.
6월 10일에 명지병원 공연을 앞두고 있슴에도 하루(27일) 야외에서 즐긴 것이다.
가평의 제이드 가든
상봉역에서 일차 모여 경춘선을 타고 굴봉산에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제이드 가든으로....
비가 온다.
날씨가 그리 덥더니 그예 비가 내린다.
하지만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중창단의 즐거움을 막지는 못했다.
월요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았고 비가 거세게 내리지 않고
가끔 개이기도 하고 해서 오히려 덥지 않게 산책하며 즐길수가 있었다.
제이드 가든
여러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이라 많이들 알고 있는 작은 수목원
아담하고 예쁘고 아늑하고.....
이날은 비가 온 월요일이여서 더 호젓하고 분위기있었고
관람코스가 단순해서 그리 힘들지도 않았고
모처럼의 부담없는 좋은 사람들과의 나들이라
피곤하지도 않았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쓰고 다녀야해서
오랜만에 가져간 카메라가 제대로 힘을 쓰지는 못했다.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생략*
*혹 꽃이나 나무이름이 궁금하시면 아는것만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