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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영화 한편

지난 토요일

막내올케가 전화를 했다.

그동안 코로나 후유증이 좀 나았나 하는 안부 전화

얼굴 본지도 오래 됐고 별 다른 약속이 없어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달짝지근해 7510>

벌써부터 큰애랑 약속해서 보자고 했던 영화인데

큰애 대신 올케랑 보게 되었다.

 

재미 있는 영화

영화 보면서 이렇게 웃은게 얼마만인지......

배우 유해진의 풀어진 연기를 보며 역시 대배우답다.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등 배우들의 캐릭터도 재미 있었고...

 

"착한 김밥이 죽으면......김밥천국으로

나쁜 김밥은 지옥이 아니라 감옥에 갔다고....참기름이 고소해서~~~"

7510 이 뭔가 했더니 주인공이름 치호. 일영 이라던가?

 

주일에 피곤할까봐 토요일엔 외출을 거의 안하는데

영화 보고 점심 먹고 수다 떨고 집에 오니 5시가 넘었네

역시나 어제 주일이 피곤하긴 했다.

그래서 오늘은 방콕하며 성경타자만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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