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그리스의 노래를 올려 볼까?
이 곡을 부른 아그네스 발챠..의 CD는
블로그의 전신인 칼럼 때에 회원이셨던 어느 분이
내 생일 선물로 20여장의 CD를 복사해서 보내 주셨었는데
그 중에 이 여인의 구성진 노래의 CD가 있었다.
(그 분 잘 계신지 칼럼을 끊고 소식도 끊어졌다. 고마운 분인데)
메조 소프라노의 꽉 찬 낮은 음의 이 가수의 전곡이 참 마음에 들었고
5월의 노래..라는 Mera Magiou 가 특히 마음을 울렸는데
전쟁에 나간 아들을 그리며 아버지가 부르는 그리스의 민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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