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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이야기

꽃 잔치

 

서른 네송이가 모두 피었다.

막내까지 다 피려니 큰언니가 조금씩 시들어간다.

 

 

 

큰언니중에서도 이 꽃이 제일 높이 올라왔는데

키 크려다 보니 꽃잎 하나가 붉게 물들지 못하고 조금 떨어져 피었다.

 

둘째와 막내가 함께 붙어 있다.

 

 막내는 세송이만 피어서인지

송이도 크고 선명하다.

꽃을 더 보려고 아직 밖에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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