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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1일 오후 07:50

이제사 밖이 조금 어두워지려고 한다.

오늘
늦은 아침으로 감자부침개 한조각과 계란 후라이 한개
3시간 후 점심으로 양념치킨(언제 있었는지 모르는) 한조각과 찐감자 한개와 토마토 한개
이른 저녁으로 찐감자 한개와 자두 한개 간장 닭볶음탕 남겨 두었던 것 한 조각 그리고 토마토 반조각
어쨌든 세 끼를 다 먹었고 자주 먹어선지 배도 부르다.

이렇게 일주일만 먹으면 뱃살, 나잇살이 좀 빠질까?

심심풀이로 뜨개질 하고 TV 에서 지나간 영화 한 편 보고 책 읽고 블로그 들여다 보고...

밖에 나가 30분이라도 걸을까 하다가 왼쪽 무릎이 조금 아파서 쉬기로 했다.

불같은 더위는 집안에만 있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런 시간적 여유를 그리워 할 날이 곧 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