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이야기
지나간 추석이야기
비파.
2015. 10. 7. 08:09
추석 명절
추석날은 주일이니 각자 알아서 교회로~
시댁에 제사 지내러 가는 둘째네는
그나마 교회도 못갔을테고^^
우리는 월요일 점심에 모이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오세요~했는데
어디 그럴수 있나
컨디션 안좋다고 누워만 있을수 없어서
토요일 오전에 간단히 장봐다 세가지만했다
애들이 귀찮아서 안하는 잡채, 녹두빈대떡, 식혜.
오랫만에 일했더니 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나서
손가락이 잘 안 움직이는 부작용~
월요일에 상앞에 둘러 앉히고 예배부터 드렸다.
처음이다.
이제부터 명절에는 무조건 예배부터 시작이다.
손주들에게 좋은 본을 남겨 주고 싶어서이다.
애들이 커서 분위기도 좋았다.
사진을 찍어 카톡에 올리며 큰애는 "복되다"~라는 표현을 했다
컴퓨터가 갔다.
당분간 모바일에서 글을 올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