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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3일 오후 09:11
비파.
2011. 6. 23. 21:14
빗소리가 굵었다 가늘었다...바람소리도 함께 들린다.
조금씩 긴장이 풀어지고 있는걸까?
몸도 마음도 어째 늘어지는 기분이다.
이제 시작된 장마....끝날때가 있겠지만 벌써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