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쉼터

제일 좋아하는 노래

비파. 2011. 2. 3. 20:57

 

이 노래를 배운때가 언제던가?

꽤 오래전 일이다. 20대 때니까 40년이 넘었다.

짧은 곡이지만 사라 본의 흑인특유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귀에 젖어든다.

 

그후로 사라 본이 부른 모든 노래를 좋아했고

내가 가장 애창하는 노래로 이 Eternally 가 자리잡고 있지만

노래방에 가서 보면 이 노래는 없었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 주제가라고 하는데 영화는 못보았다.

이 노래 가사를 고백 할 대상은 그분(!)뿐일것이다.